배우 엄정화가 영화 ‘7광구’ 속 하지원 연기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7광구에서 하지원. 보는 내내 빛이 나는 배우!”라며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란 걸 알지만 오토바이신은 나라면 못 했을 것 같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배우인 엄정화가 극찬할 정도라니 놀랍다"라며 "'7광구', 영화는 최악인데 배우는 최고!!"라고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편,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화려한 휴가’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송새벽 박철민 차예련 이한위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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