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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1위 초등학교 교장 "공무원, 교사 등은 50위권 밖에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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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1위 초등학교 교장 "공무원, 교사 등은 50위권 밖에 머물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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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장이 직업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만6181명의 현직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759개 직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교장이 직업 만족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직업 만족도 1위에 오른 초등학교 교장은 21점 만점에 17.8점을 기록했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직입인데다 정년이 만 62세까지이고 시간적 여유도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성우(17.6점), 상담전문가(17.563점), 신부(17.5점), 작곡가(17.433점), 큐레이터(17.433점), 대학교수(17.237점), 국악인(17.2점), 아나운서(17.2점), 놀이치료사(17.167점) 등이 차지했다.

반면, 고소득 계층인 의사는 44위, 변호사는 57위에 올랐으며 선호직업 1위인 공무원, 교사 등은 50위권에도 오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성 직업인의 만족도(14.87)가 남성(14.63)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업만족도는 워크넷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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