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어깨부상 재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김재원 소속사 측은 "팬미팅에서 선보일 안무 연습 중 어깨 통증이 재발했다"며 "당분간 통증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직전 교통사고로 어깨를 다쳤고 이 때문에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측은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고 현재 진통제를 맞아 통증은 가라앉은 상태"며 "조만간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 당분간은 치료에 열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재원 또한 예정됐던 팬들과 만날 생각에 많은 기대를 한 상태였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원의 활동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원 활동 중단... 안타깝네요", "기다린 만큼 좋은 일이 있겠지요", "속히 회복하세요", "김재원 활동 중단? 너무 아쉽다. 얼른 나았으면", "저희는 김재원을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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