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해외 활동 "잠시만 안녕"
가수 세븐이 2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세븐은 오는 4월부터 일본, 중국, 싱가폴 등에서 해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븐은 미국활동으로 인해 3년 만에 컴백해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만 다시 아쉬운 이별을 하는 셈이다.
이에 국내 팬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세븐의 해외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해외가는 겁니까”, “조금만 더 활동해 줘요”, “언제 다시 오나요”, “국내 활동은 없나?” “오빠 일본 가서도 대박”, “아시아 점령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세븐은 지난 달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의 작사, 작곡한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컴백해 큰 인기 몰이를 했다.
다음 달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븐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세븐 미투데이/ 세븐 해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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