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작년 7월 수출을 처음 시작해 미국, 중국, 인도, 태국, 대만 등 5개국에 10개월간 409만달러의 중소 협력회사 물품을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GS샵은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을 중계한 것이 아니라 직접 사들인 다음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재고 부담을 덜고 현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태국이 247만달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 인도, 중국, 대만 등의 순이었다. GS샵은 연말까지 1천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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