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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복귀 놓고 네티즌 설전 '개인의 자유'VS'동료 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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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복귀 놓고 네티즌 설전 '개인의 자유'VS'동료 배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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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복귀 화제

“처음으로 제 거취에 대한 '선택'을 한다. 더 이상은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내 게시판에 복귀에 대한 글을 남기고 11일부터 뉴스데스크에 복귀한 배현진 아나운서를 두고서 누리꾼들의 갑론의박이 과열되고 있다.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회사동료를 배반하는 행위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배현진 아나운서 복귀를 찬성하는 한 누리꾼은 “저는 기본적으로 배현진씨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파업 참여 강요 자체가 명백히 폭력입니다.개인의 자유를 놓고 왈가부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며 배현진 아나운서 복귀를 지지했다.

배현진 아나운서 복귀를 반대하는 누리꾼은 “파업시작하자마자 그럼 노조를 탈퇴하고 자기 노선 당당하게 걸어가던지.. 파업이 103일이나 되는동안 지켜보고있다가 아무래도 야당도 선거에 져서 더이상 서포트도 안될거같고 사장도 배째라는식으로 계속 나오니깐...비겁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의 복귀로 MBC 아나운서는 현재 8일 복귀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까지 총 세 명의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0년 6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거쳐 2011년 4월부터 주중 '뉴스데스크' 앵커로 안방마님 자리를 맡아왔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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