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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점검, 블리자드 "충분히 준비 못 했다"..잘못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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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점검, 블리자드 "충분히 준비 못 했다"..잘못 인정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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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를 출시한 블리자드가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두 손 들었다.

블리자드의 임시 점검에도 불구 주말을 맞아 몰려든 직장인 탓에 디아블로3 서버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출시 후 몇 가지 오류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아시아와 함께 유럽과 아메리카 서버에서도 발생했다.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현재 블리자드 측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별 서버 현황을 살피고 있는 상태다. 개선 및 수정 사항 적용을 위해서 서버 점검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버 문제로 게임 이용자들은 접속 대기 외에도 업적이 제대로 달성되지 않거나 일부 업적이 사라지는 현상에 피해를 당하고 있다.

한편 현재 디아블로3는 현재 국내 PC방에서 30%가 넘는 게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리자드는 주말에도 계속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속 대기에 대한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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