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짧은 머리 고수
배우 구혜선이 짧은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데뷔 초 긴 생머리를 유지하던 구혜선이 짧은 머리를 고수하게 된 이유에 대해 팬들은 동감한다는 분위기다.
구혜선은 지난 1월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몇 년간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인 바 있다.
구혜선은 “일단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니 참 안 길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수동적이고 누군가에게 끌려간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시키는 대로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색이 참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긴 머리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머리를 해야 하는 캐릭터가 들어온다면 머리를 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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