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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통신사에 LTE 기술 전수 '글로벌 테크 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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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통신사에 LTE 기술 전수 '글로벌 테크 아카데미' 오픈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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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해외 통신사를 대상으로 LTE 특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글로벌 테크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첫 대상 업체인 러시아 이동통신사 메가폰(MegaFon)은 6일부터 3박 4일 동안 SK텔레콤 본사와 분당 네트워크 관리센터 등을 둘러보고 망 설계 및 운용, 데이터 트래픽 폭증 대처 방안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2에서 메가폰 측이 SK텔레콤이 소개한 LTE 관련 특화 기술 및 노하우 등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요청한 게 계기가 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LTE 기본 이론 ▲SK텔레콤의 LTE 망 진화 ▲각종 네트워크 솔루션 ▲통화 품질 등 고객 불만 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이번 교육이 메가폰의 책임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유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LTE 네트워크 및 기술 노하우를 상세히 전수할 예정이다.

평소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네트워크 관리센터 및 데이터센터·기지국 방문과 데이터 품질 측정 등을 포함했다. 또 멀티캐리어(Multi Carrier), 어드밴스드 스캔(Advanced-SCAN), HD 보이스, LTE 펨토셀, 스마트 푸시(Smart Push) 등 SK텔레콤이 상용화한 기술들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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