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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통합 EBPP 서비스' 녹색기술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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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통합 EBPP 서비스' 녹색기술인증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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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종이청구서를 모든 양방향 단말기에서 확인, 결제할 수 있는 '통합 EBPP 서비스'와 지역과 고객 특성별 맞춤 광고를 할 수 있는 '세그먼트 광고 플랫폼 기술'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녹색기술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 EBPP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상품에 대한 요금 청구뿐 아니라 휴대폰, 전기, 가스 요금 및 각종 정부기관 발행 고지서를 양방향 단말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을 구현했다.

지난해 국내 종이 청구건수가 12억건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은 30년 생 소나무 9만3천700그루가 벌목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그먼트 광고 플랫폼 기술은 고객의 가입정보를 세분화해 지역광고 및 개인 맞춤 광고를 양방향 단말기로 내보내는 기술이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는 “통합 EBPP서비스는 모든 양방향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모든 청구서를 통합해 제공하는 편리성, 청구 결제 상담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통합성 측면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된다"며 "지구 온난화 요소인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고 중소 상공인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 광고시스템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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