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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불후2'에서 완벽한 가창력 소화, 섹시미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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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불후2'에서 완벽한 가창력 소화, 섹시미까지 완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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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불후의 명곡 2

가수 아이비가 '불후의 명곡2' 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이비는 26일 오후 KBS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무대에서 고 김정호 특집으로 '하얀 나비'를 재해석해 뭇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네 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아이비는 살구빛 드레스를 입어 차분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펼친 아이비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김정호 선생님의 영상을 찾아봤는데 너무 감명을 받았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무대에는 가수 허각이 382점을 얻어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아이비는 378점을 받아 아깝게 1승 기회를 놓쳤다.

아이비의 '불후2'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비 오랜만에 나왔는데 완벽한 가창력이다", "아이비 이번엔 1승했으면 좋았는데", "아이비 차분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섹시미도 여전한 것 같다", "아이비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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