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100만 돌파가 화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26일 기준 전국에서 무려 47만1천93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2만3천98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천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0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늑대소년‘과 비슷한 흥행 속도다.
7번방의 선물 1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100만 돌파라니 영화 기대되네요” “영화 7번방의 선물 정말 재밌다” “오랜만에 좋은영화 봤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울었다”, “류승룡 연기 완전 대박” “울다가 웃다가...너무 따뜻한 영화였네요” “7번방의 선물 100만 돌파 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간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를 위해 7번방 재소자 패밀리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사진=7번방의 선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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