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톱클래스’로 자리 잡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다. 올해도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내세워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의 ‘2013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일반브랜드 부문 21개 브랜 중 6위에 올랐다. 부문별 ‘Top 3’에 오른 차종도 엑센트, 벨로스터, 아제라(그랜저), 에쿠스, 투싼 등 5개 차종에 달할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브라질 전략 차종인 HB20S(세단)는 자동차 전문 월간지 꽈트로호다스가 주관하는 '베스트 바이'상 소형차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이에 앞서 최고 권위 자동차전문지 아우또 에스뽀르찌가 선정한 '올해의 차', 카앤드라이버의 '10 베스트', 오토프레스의 '올해 최고의 차' 등 현지 언론사가 주관하는 자동차상을 7연속 수상했다.
국내서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마케팅을 통해 미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미래 고객인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영 활동을 통해 수익의 순환 구조와 경제적, 사회적 가치들을 동시에 창출하는 정몽구 회장의 경영목표를 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하고 있다.
판매 실적도 현대차의 국내외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2012년 국내 판매는 66만 7천777대로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다. 또 해외 판매(국내공장 생산 포함)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373만 4천169대의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