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천178조2천978억 원 중 외국인 보유액은 408조6천153억 원으로 34.68%에 달했다.
이는 지난 3월 14일의 34.77%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외국인 주식보유비율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33%선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35%선에 다가가고 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6조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 매수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주식 보유비율은 이달 16일 현재 9.57%로 이 역시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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