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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대방건설 인천 영종 디에트르 라 메르Ⅰ, 교육 환경·분양가 매력적…비행기 소음 감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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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대방건설 인천 영종 디에트르 라 메르Ⅰ, 교육 환경·분양가 매력적…비행기 소음 감수해야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12.26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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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에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를 분양한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서 가장 중심지에 위치한다.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의 가장 큰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도보권에 초‧중‧고가 고루 갖춰진 에듀블럭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영종 최대 학원가도 자리 잡고 있다.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차량 위주의 교통환경이 조성돼 있다. 2026년 1월 개통되는 제3연륙교 교량 진입부로부터 약 1.5km 반경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개통 이후 생활권 확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3연륙교 개통 시 영종시민은 통행료가 무료다.

공항대로도 인접해 청라-서울 진입해 용이하다. 가장 가까운 인천공항철도 운서역은 대중교통으로는 35분,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자차 거리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자차 거리

인천국제공항에도 인접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중교통으로는 50분, 자차로 2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다만 그만큼 평소 항공기 소음에 주의해야 한다. 모집공고문에도 “항공기소음 노출지역으로 그에 따른 소음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표기해둔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소음 대책 일환으로 위치에 따라 여름철 냉방 전기료 지원 등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서 달빛초까지 도보 거리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서 달빛초까지 도보 거리 

교육환경은 훌륭하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와 1km 떨어진 달빛초(26년 3월 개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같은 부지에 중산중‧고가 위치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 20분 거리에는 영종 최대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중학생은 9학교군 배정지구 내에 배정된다. 중학교 유입 학생은 학교군 내 배치 가능하다. 고등학생은 영종특수지고등학교 내 배치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와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 인천국제고가 위치해 있다. 2028년에는 위컴애비 국제학교도 개교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시센트럴공원, 방죽공원이 있다. 도보권에는 박석공원, 씨사이드파크 등 대형 녹지도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도보권에 대형 마트는 없다. 다만 롯데몰 예정부지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권이 도보권에 있어 추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도시 특성상 외국인투자지구, 국제업무지구, 관광단지와 인접해 있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단지 배치도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단지 배치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0만 원으로 형성됐다. ▲전용면적 84㎡ 최고 6억9292만 ▲전용면적 112㎡ 9억683만 ▲전용면적 104㎡ 최고 8억7895만 등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영종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10㎡은 지난 11월 4억1000만에 거래된 바 있다. 다만 영종힐스테이트는 준공된 지 13년이 넘어가는 구축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사전청약 당시보다 금액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커뮤니티나 주차대수 등 공동 옵션들과 자재, 인테리어, 내부 구조도 훌륭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공인중계소 관계자는 “현재 국제도시 중에 영종도가 가장 저평가된 만큼 지금이 투자 적기다. 입주 때면 영종도 입지도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며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는 영종도 대장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는 대방건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58-8,9 일원에 최고 49층, 용면적 84·104·113㎡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903세대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 정당계약은 18~20일까지 진행된다. 202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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