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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창립 26년 만에 임직원 1만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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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창립 26년 만에 임직원 1만명 시대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2.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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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창립 26년만에 임직원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아시아나는 14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 신입사원 100명(캐빈86명, 운항승무원 14명)이 입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8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2민항사업자로 선정돼 823명으로 창업을 시작한 아시아나는 이달 현재 캐빈승무원 3천781명, 공항 직원 1천123명, 운항승무원 1천407명, 정비 1천234명, 운항관리 113명, 영업 및 일반 직원 2천420명 등 총 임직원 수가 1만78명을 기록했다.

아시아나는 올해 캐빈승무원 370여명, 일반직 290여명, 운항승무원 120여명, 정비 130여명, 운항관리 10여명 등 92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국내 24개 지점(여객 10개, 화물 3개, 공항 11개), 해외 126개(여객 70개, 화물 17개, 공항 3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은 “직원 1만명 돌파는 지난 26년간 아시아나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사회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는다는 증거”라며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국가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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