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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우울+정신분열 복합제 임상 3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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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우울+정신분열 복합제 임상 3상 승인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0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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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이 우울증+정신분열증 복합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신분열증약 아빌리파이(성분 아리피프라졸)과 항우울제 ‘설트랄린’ 복합제 ‘ASC-01’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에 따르면 ‘ASC-01’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동시에 임상시험 및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 전국 29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우울증 환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트랄린을 먼저 투약한 후 항우울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ASC-01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빌리파이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 64억6천여 달러를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3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달 16일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한편 설트랄린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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