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광동제약, 제주 주민들에 5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상태바
광동제약, 제주 주민들에 5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1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이 차별화된 나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에 제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7일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제주적십자사 김영택 회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 및 적십자봉사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동제약 측이 기부한 의약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제주지역 취약계층 총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후원,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DMZ캠프 개최,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 등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005년과 2006년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종합 항생제, 감기약 등 7억3천만 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기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