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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령암학술상에 울산의과대학 강윤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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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령암학술상에 울산의과대학 강윤구 교수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1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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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3회 수상자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강윤구(58세)교수가 선정됐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강윤구 교수(사진)는 위장관기질종양(GIST)에 대한 국내 및 국제 연구·교육을 선도하며 최근 새로 정립된 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국제적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강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윤구 교수님뿐 아니라 종양학 분야에서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암정복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며 “보령암학술상이 암 연구 활동을 더욱 진작시키고, 격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 국내 종양학 분야 연구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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