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초유는 신비의 면역제'...초유 넣은 일동후디스 유제품 인기
상태바
'초유는 신비의 면역제'...초유 넣은 일동후디스 유제품 인기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3.25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소 초유(初乳) 섭취 습관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초유 제품이 인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전문가가 초유를 추천하며 실제 초유를 6개월 이상 섭취하면서 효과를 본 가족의 사례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첫 젖’이라는 뜻의 초유(初乳)는 사람을 비롯한 포유동물이 출산 후 72시간 동안만 분비하는 노란색 진한 젖이다.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인 성분들이 다량 포함돼 ‘신이 내린 선물’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등으로 불린다.

상용화가 어려운 사람의 초유 외에 젖소의 초유에도 면역력을 길러주는 동일한 항체단백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젖소 초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는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최고의 약이고 최고의 식품”이라며 “면역단백질이 들어있고 락토페린이라는 천연항생제가 들어있다”며 초유를 높이 평가했다.

이탈리아 다눈치오 대학의 연구논문에서는 초유에 대해 백신만큼이나 독감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팀도 초유를 먹으면 독감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요 신문과 방송에서 다뤄지는 등 초유 효능은 국내외 학계에서 계속 밝혀지고 있으며 실제 이를 상용화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초유 제품화에 가장 앞서온 일동후디스는 영유아를 위한 ‘초유밀플러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초유비타민키드’ 성인을 위한 ‘초유의 힘’ 등 세대별로 특화된 초유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초로 분유에 초유단백을 넣은 ‘트루맘’ 등 유아식과 ‘초유넣은 저온살균우유’ ‘케어3’ 등 초유성분 유제품도 꾸준하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동후디스 초유제품들은 IgG 등 면역성분의 함량이 높은 뉴질랜드산 초유단백을 원료로 쓰며 열에 약한 기능성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저온살균 공정으로 제조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