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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송공장, 미국 국방대학생들에 글로벌 생산인프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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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송공장, 미국 국방대학생들에 글로벌 생산인프라 소개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4.10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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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최근 미국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의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소속 교수진 및 학생(현역 군인 및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이 오송공장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이젠하워 스쿨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Biotechnology Industry Study)소속 학생단의 한국 방문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바이오 기술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한 견문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 각 생산동의 최첨단 생산설비 및 작업과정을 소개하며 선진화된 시스템 및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견학에 참석한 리타드 피터슨(Richard Peterson) 교수는 “학생들 모두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과 다양한 생산라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CJ헬스케어에 감사하다. CJ의 의약품이나 서비스가 한국을 선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지난 중남미 보건의료관계자 견학에 이어 미국 학생들에게도 CJ헬스케어 오송공장 및 한국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CJ헬스케어 출범 후 글로벌 제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오송공장이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완공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오송공장은 FDA, EU GMP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제약사업부문의 내용 고형제 및 항암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미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은 우수한 군인 및 민간인 학생들을 선발해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개발을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관으로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BIS)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바이오 기술 산업 및 비지니스, 과학, 정책간의 역학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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