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8일 기존 캠핑 주방용품의 단점을 보완한 ‘테팔 스마트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팔 스마트 아웃도어는 테팔만의 기술력이 적용된 분리형 손잡이와 필수 품목으로 구성돼 야외활동에서의 실용성을 살린 ‘매직핸즈 캠핑세트’, 압력조리 방식의 ‘캠핑쿠커 위쿡’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테팔의 최첨단 코팅 기술이 적용돼 조리중 재료가 눌어붙거나 탈 염려가 없고 찬물이나 적은 양의 물로도 세척이 용이하다. 건조망 기능을 갖춘 전용 보관가방이 제공돼 세척 후 바로 정리하거나 이동 및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
‘매직핸즈 캠핑세트’는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가 한 세트다. 부착과 분리가 가능한 분리형 안심손잡이가 적용됐고 ‘테팔 열센서’로 요리를 위한 최적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밀폐뚜껑이 내장돼 식재료와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
캠핑 전용 신제품 ‘캠핑쿠커 위쿡’은 압력조리 방식으로 고도가 높은 산이나 캠핑장에서도 찰진 밥맛을 선보인다. 일반 냄비보다 25% 빠르게 익혀 등갈비찜이나 수육과 같은 특별한 캠핑 요리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압력조리 중에도 간편하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재료를 첨가하거나 요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기에도 편리하다. 높고 깊은 형태의 4L용량으로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특히 만족할만하다.
테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과 더불어 앞으로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아낸 캠핑 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시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사용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직핸즈 캠핑세트 소비자가는 13만7천300원이며 캠핑쿠커 위쿡은 12만1천 원이다.
▲ 매직핸즈 캠핑세트(좌), 캠핑쿠커 위쿡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