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 별세
상태바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 별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7.1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라면의 원조인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지난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고 전 명예회장은 1961년 삼양식품을 창업하고 2년 뒤인 196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생산했다. 일본에서 도입한 제조기술로 국내 첫 라면인 삼양라면을 생산하며 국내라면 시장을 개척했다.

삼양식품 라면은 출시 6년만인 1969년 베트남에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고인은 201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전인장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02-940-3000.


▲ 고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