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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차 이원희 재경본부장, 사장으로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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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차 이원희 재경본부장, 사장으로 승진 발령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8.22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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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는 22일 재경본부장 이원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내실경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60년생으로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 출신으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이사와 전무를 거쳐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을 거친 재경전문가다.

현대차 측은 이 사장이 미국법인 재경담당 역임 당시 미국 금융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010년부터는 재경본부장을 맡아 현대차가 글로벌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승진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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