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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즈 공식 출범 現 권영식 대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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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즈 공식 출범 現 권영식 대표 유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0.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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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에서 독립한 CJ넷마블과 CJ게임즈가 통합법인인 넷마블게임즈로 1일 공식 출범했다. 현 대표이사인 권영식 대표는 유임됐다.

넷마블 게임즈는 1일 오전 모든 계열회사를 포함해 '넷마블컴퍼니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제2의 창업'을 선포했다.

권영식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넷마블컴퍼니의 역량을 응집해 넷마블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브랜드로 도약시키자”라고 각오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의 출범과 함께 핵심 계열사의 사명 변경도 이뤄졌다. '마구마구', '차구차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는 '넷마블앤파크'로 '몬스터길들이기' 개발사인 씨드나인게임즈는 '넷마블몬스터'로 '모두의마블' 개발사인 엔투플레이는 '넷마블엔투'로 사명이 각각 변경했다.

넷마블컴퍼니의 새로운 CI도 이 날 발표됐다. 기존 넷마블 서체를 사용해 브라운&그레이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새 CI에서 브라운의 따듯함은 재미, 그레이의 보편성은 글로벌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하반기에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등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해외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행보에 가속도를 붙여 나갈 방침이다.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등 대형 모바일 RPG 신작 5종과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엘로아' '월드 히어로즈 온라인' 등 준비 중인 3종의 온라인 게임의 국내 출시를 통해 모바일·온라인 게임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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