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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카이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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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카이엔'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0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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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대표 김근탁)는 포르쉐 디자인 DNA를 지닌 SUV 세그먼트 스포츠카인 뉴 카이엔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뉴 카이엔 라인업은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그리고 카이엔 S 디젤이다.

뉴 카이엔은 낮아진 차체 디자인을 강조하며 스포츠카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킨다. 보닛은 더욱 넓어졌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작아진 중앙의 공기 흡입구는 정면의 예리함을 더욱 강조한다.

차의 양 측면에 위치한 '에어블레이드'는 냉각된 공기를 인터쿨러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매력도 더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도 장착됐고 후면 부분의 리어 라이트 배치는 3차원의 입체효과를 낸다.

뉴 카이엔은 다양한 사양들이 기본 탑재됐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모든 모델에 장착되며 카이엔 터보는 탑 모델에 걸맞게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를 포함한 LED 메인 헤드라이트가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자동 개폐식 트렁크 리드, 쉬프트 패들을 포함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문턱,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카이엔의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포함된다.

스틸 혹은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등을 통해 더욱 극대화된 승차감과 스포티함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섀시 튜닝은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해 이전보다 더 극대화된 승차감과 스포티함을 제공한다.

탑재된 4.8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최대 520 마력의 성능을 보여준다. 카이엔 터보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4.5초이며 최고 속도는 279km/h다. 국내 복합연비는 6.7km/l, CO2 배출량은 268 g/km다.

V6 바이터보 엔진은 이전의 V8 자연 흡기 엔진 대비 20마력 증가한 420마력의 출력을 내는 동시에 연료 소비량과 CO2 배출량은 7.5km/l와 240g/km다. 이전의 배기량 1리터당 83 마력에 해당하는 출력밀도는 117 마력으로 약 40% 증가했다.

카이엔의 디젤 라인업은 스포츠카다운 파워풀한 성능은 물론 더욱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카이엔 S 디젤은 4.2리터 V8엔진 탑재해 385 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5.4초이며 최고 속도는 252km/h다. 국내 복합연비는 10.1 km/l, CO2 배출량은 202 g/km다.

국내 판매 가격은 카이엔 S 디젤 1억1천490만원, 카이엔 S 1억1천600만원, 카이엔 터보 1억5천430만원이다.

김근탁 대표는 "카이엔은 SUV 세그먼트에서의 스포츠카를 현실로 이루어낸 모델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고객들의 높은 열망을 이끌어내는 독보적인 모델로 자리 잡아왔다"라며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항목들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상품 가치가 더욱 향상된 뉴 카이엔은 포르쉐의 또 다른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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