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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3만대 판매·AS센터 40곳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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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3만대 판매·AS센터 40곳으로 늘린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0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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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판매대수 40% 이상의 고속 성장을 달리고 있는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내년 공격적인 신차출시를 예고했다. 특히 숱한 지적을 받았던 AS 인프라도 큰 폭으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먼저 아우디는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우선 내년 1월 소형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을 위한 액티브 프리미엄 해치백 'A3 스포트백'과 아우디의 첫 소형 세그먼트 고성능 모델이 될 'S3'가 공개된다.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 A6와 준대형 A7도 각각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여기에 유럽기준 공인연비 66.7km/L의 경이적인 연비기록을 세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A3 스포트백 e-트론'도 올해 국내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주유로 900km이상 주행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우디 최초의 소형모델 A1과 버추얼 콕핏,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TT도 3세대 모델로 등장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내년 수입차 시장 전망치인 10% 성장에 보조를 맞춰 내년 판매 목표를 3만 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그 동안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 받아 왔던 AS 품질의 개선도 이어진다. 올해 4곳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는데 내년에는 15곳을 추가로 신설해 올해 대비 60% 증가한 40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워크베이 또한 내년 말까지 올해 305개 보다 54% 늘어난 469개를 갖출 계획이다.

고객이 접하게 되는 담당자들의 세일즈 및 AS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연간 교육일수는 올해 보다 216% 증대된 총 905일로 예정돼있고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테크니션 인원은 2014년 306명에서 최소 32% 이상 확충된 4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전국 34곳에서 운영 중인 아우디 전시장은 2015년 말까지 서울 미아와 제주에 각각 신규 전시장을 열어 총 36곳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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