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료' 주계약 싼 곳은 현대해상...특약 넣으면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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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료' 주계약 싼 곳은 현대해상...특약 넣으면 천차만별
  • 김문수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5.03.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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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가운데 어린이보험 주계약이 가장 저렴한 곳은 현대해상, 가장 비싼 곳은 LIG손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특약을 추가할 경우에는 LIG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보험료가 가장 낮은 반면,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이 가장 높다.

손보사에서 판매하는 어린이보험은 기본적으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여기에 상해입원, 암진단, 수술비 등을 특약 형태로 추가하면 보장해주는 방식이다.

기본보험료는 월 1천원대에서 5천 원대로 부담 없는 금액이지만 150종이 넘는 특약 중 몇가지를 추가하다보면 금새 3~4만 원대로 올라가게 돼 가입에 앞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상위 5개 손보사가 판매하는 어린이보험의 주계약 상해 후유장해 상품은 월 보험료가 5세 기준으로 5천 원 수준이었다. 주계약은 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이 가장 비쌌고 주요 특약을 추가할 경우 동부화재의 보험료가 가장 높았다.


남자 5세 기준 보험료는 LIG손보 뉴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5천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메리츠화재(대표 대행 강태구) 내Mom같은 어린이보험(4천800원), 동부화재(대표 김정남) 스마트아이사랑보험(3천700원), 삼성화재(대표 안민수) 엄마맘에 쏙드는(3천600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 굿앤굿어린이보험(3천300원) 순이다.

여자아이 5세 기준도 LIG손보,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순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이는 상해후유장해를 확정받을 경우에만 보장받는 것으로 상해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받기 위해서는 특약을 추가해야 한다. 사고로 다치거나 입원을 할 경우 실제 보장을 받는 것은 특약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사고 등으로 골절진단을 받거나 입원을 하는 사례를 감안해 특약을 추가할 경우 보험료는 달라진다.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상해입원일당, 질병입원일당 등을 포함해 계약을 체결할 경우 남자 5세는 메리츠화재가 1만9천 원대로 가장 비싸고 여자 5세는 현대해상이 1만8천 원대로 가장 비싸다. 삼성화재의 경우 타 보험사와 달리 일반골절수술비가 없으며 5대 골절수술비를 도입했을 경우 1만1천 원 수준이다.

 
한편 어린이보험은 병원 치료비의 80~90% 가량을 보장하는 어린이실손의료보험과 구분되는 별개 상품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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