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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투싼' 이달 중순 출시 가격은 2천만원 중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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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투싼' 이달 중순 출시 가격은 2천만원 중반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3.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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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 '올 뉴 투싼'이 이 달 중순 공식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차세대 SUV다.

올 뉴 투싼에 적용한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선행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고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등 최첨단 고급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주차공간을 탐색한 후 운전자에게 브레이크 페달 및 변속기 조작을 안내하며 스티어링휠을 자동 제어하는 주차조향 보조장치(SPAS),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차체 강성 보강 및 샤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역동적이며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했고 리어 서스펜션에 듀얼 로어암 기본 적용 및 서스펜션 구조 혁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기존 R2.0 엔진 외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엔진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U2 1.7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감과 고연비를 모두 충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6년 만에 탄생한 차세대 SUV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UV로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과 편안한 느낌의 실내 디자인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연비 개선 구현에 성공한 올 뉴 투싼은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U2 1.7엔진 모델은 2천340만원~2천600만원, R2.0 엔진 모델은 2천250만원~2천970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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