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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택시 기사용 앱 출시, 정식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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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택시 기사용 앱 출시, 정식서비스 본격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3.3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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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택시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해 주는 모바일 앱 콜택시 서비스 'T맵 택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30일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 T맵 택시는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택시기사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 T맵 택시 앱을 설치한 후 택시 자격증명 전송과 생년월일 입력하고 SK플래닛의 승인절차를 거치면 가입이 마무리 된다.

T맵 택시는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택시 '나비콜' 회원 기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 및 회원 유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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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본격적인 전국 단위의 기사회원 모집을 진행함과 동시에 다음달 14일 T맵 택시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뒤 승객용은 iOS용 버전도 5월 경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T맵 택시 기사용' 앱에는 주변의 승객들의 호출을 수신하는 기본 콜택시 기능과 함께 T맵 실시간 경로안내 제공 및 T맵 연동, 차고지 방향 및 귀로 우선배차 등 택시기사가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승객용 앱에는 택시호출 기능을 기본으로 추가요금지불, 승하차 내역 전송 및 휴대폰 분실방지 알림 등 추가 기능들을 마련해 차별화 된 콜택시 서비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SK플래닛 이해열 LBS 사업본부장은 "SK플래닛의 T맵 택시는 전국 택시기사 분들에게 더 나은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이용 승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만들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며 "기존 택시서비스들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콜택시 문화의 개선을 이끌어 감은 물론 승객과 택시기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T맵 택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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