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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 업계 최초 매출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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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 업계 최초 매출 1조 원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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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대표 표현명)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KT렌탈은 지난해 매출 1조 702억 원을 기록하며 KT그룹에 편입된 2010년 매출 4천90억 원에서 4년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KT금호렌터카의 보유차량도 지난 2010년 5만8천 대 규모에서 2014년 12만2천 대를 돌파했다.

렌터카 부문은 전국 170여 개의 국내 최다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26.6%로 2위 업체(12.7%)와 두 배 이상의 격차로 1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파워 및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2년 연속 1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BPI)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1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KT렌탈 측은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소유'에서 '이용'을 중시하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 및 가치와 만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의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했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에도 렌터카 사업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오토리스, 오토옥션, 카셰어링 그린카 등의 연관사업으로 확장하고 개인 장기렌터카 상품의 채널 확대 및 역량강화 등을 통한 집중 육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시장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렌탈 분야에서도 3D프린터, 전기차 충전기, 헬스케어 등과 같은 미래유망산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 렌탈 산업의 영역을 육성해 2015년에도 매출 20% 이상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2018년 매출액 2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렌탈 표현명 사장은 "렌탈 산업의 확장영역은 무궁무진하기에 중장기적으로도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KT렌탈은 렌탈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에 ICT 기술을 접목해 선도기업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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