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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기사랑 세탁기' 국내판매 60만대 돌파..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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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기사랑 세탁기' 국내판매 60만대 돌파..비결은?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8.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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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처음 출시된 지 13년 된 ‘아가사랑 세탁기’가 국내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일 하루 120대 이상 팔린 셈이다.

회사 측은 ‘아가사랑 세탁기’가 2002년 국내 유일의 삶음 기능이 있는 3kg 소형 전자동 세탁기로 첫 출시되면서 ‘세컨드 세탁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빨래를 함께 세탁하던 기존 세탁기와 달리 아기 옷 등을 위생적으로 자주 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출시 때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 출시된 ‘아가사랑 플러스’는 삶음 전문 세탁 코스를 더욱 세분화하고 부가기능을 강화했다. 소형 전문 세탁기로 수건, 양말, 속옷 등 자주 세탁이 필요한 빨래를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틈새 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가사랑 세탁기’의 삶아서 세탁하는 방식은 각종 세균 및 악취를 없애 주는 살균효과와 표백효과가 있다. 뜨거운 물에 푹 담가 90℃이상의 온도를 오래 유지하는 '푹푹삶음' 코스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을 통해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이상 제거한다며 살균마크(S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아가사랑 세탁기’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세컨드 세탁기에 대한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를 배려한 특화된 기능과 우수한 성능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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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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