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밥은 별도의 광고 없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고래밥 본연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은 고래, 상어, 거북이, 문어 등의 캐릭터가 딸기,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과즙과 어우러져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을 구현해 낸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젤리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 받으며 성인들도 즐겨먹는 추세”라면서 “젤리밥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젤리 시장 1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