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기업브리핑] LG생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세워 · 롯데마트, '산양분유' 유통채널 확대 · 이마트, '분유' 최저가外
상태바
[기업브리핑] LG생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세워 · 롯데마트, '산양분유' 유통채널 확대 · 이마트, '분유' 최저가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2.23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생활건강,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세워 ‘화장품업체’ 전방위 지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3일 30억 원을 출연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충북 소재 화장품업체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북 소재 화장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 등 신기술 지원 ▲공동개발 화장품의 국내외 판매유통 구축 ▲글로벌 화장품전문가 육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설립을 계기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뷰티 산업 육성에 도움을 줘 충북 지역의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223-LG.jpg

삼성패션연구소, 봄‧여름 남성복 트렌드는 ‘레드‧저지화‧뱀피’

삼성패션연구소 최영진 책임연구원은 23일 “올 봄‧여름 시즌 남성복 트렌드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다양한 감성과 요소를 접목해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해가 ‘붉은 원숭이의 해’인만큼 레드 계열 컬러의 아이템이 주목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남성복은 TPO(시간–장소–상황)에 상관없이 소화가 가능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리넨–실크 혼방 등 초경량 소재 및 저지 소재가 재킷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뱀피 소재가 올해는 남성 아이템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LF ‘어라운드 더 코너’, 오혁과 함께한 하이패션 화보

LF(대표 오규식)의 패션 편집숍 ‘어라운드 더 코너’는 23일 뮤지션 오혁과 함께한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오혁은 블루톤 헤어스타일링과 함께 ‘어라운드 더 코너’의 타이포 그래피 프린팅 티셔츠, 커다란 링 귀걸이 등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젊음과 열정을 멋지게 드러냈다고 평가 받았다.

패션 편집숍 ‘어라운드 더 코너’는 현실 속 영웅을 선정해 #everydayher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F_어라운드더코너 오혁 화보 (1).jpg


롯데마트, '산양분유 및 유아식' 유통 채널 확대

롯데마트는 25일부터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 및 유아식’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롯데홈쇼핑)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는 롯데마트와 파스퇴르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분유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하던 것을 소셜커머스 대항 차원에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등 롯데 유통채널을 활용해 상시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를 10% 가량 할인해 
3입 상품 기준 1단계와 2단계 상품 각 7만9천900원에, 3단계는 6만3천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유통 전채널 최저가 이번엔 '분유' 판매

이마트는 23일 유통 전채널 최저가 두번째 상품으로 '분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저가에 해당하는 상품은 
남양, 매일, 일동, 롯데푸드 등 분유업계 주요 4개사의 1위 브랜드 총 15개 상품이다.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35% 가량 가격을 낮춰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보다도 35%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
분유 유통 전 채널 최저가 선언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이마트몰 경쟁력도 한층 더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23일부터 두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김포센터’를 본격 가동해 당일배송, 이른바 '쓱(SSG) 배송'도 강화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