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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으로 탄산주 시장 진출...탄산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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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으로 탄산주 시장 진출...탄산주 전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3.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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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1일 ‘이슬톡톡’을 출시하며 탄산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탄산주 시장에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뛰어들면서 주류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향과 탄산을 첨가해 만든 알코올 3.0도 복숭아맛 탄산주다. 술자리를 가볍게 즐기려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좋다.

현재 탄산주 시장은 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3.0도), 롯데주류 설중매 매실소다(4.5도), 무학 트로피칼 톡소다(5.0도)가 출시돼 있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복숭아 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카피를 바탕으로 팝업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탄산주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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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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