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은행은 31일까지 고객패널 지원서류를 접수하고 1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적이고 성실하면서 컴퓨터(PC)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제1기 경남은행 고객패널은 내달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고객패널에겐 한 달에 10만 원씩 활동비가 지급되고, 회의에 참석할 때도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가 별도로 지급된다. 오프라인 모임은 분기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23일까지 제1기 고객패널을 모집해 비슷한 시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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