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청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신규 판매채널 공략에 나섰다. 이제 라이나생명의 대표상품인 치아보험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고 더 저렴한 가격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다이렉트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은 40세 남성 기준 1만6천393원의 월 보험료로 크라운 치료 20만원(연간 3회), 금 그리고 도재 충전 치료 12만원(횟수 제한없음)을 받을 수 있다.

잇몸질환, 영구치 발거, 치수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의 주요 항목에 대해 치아 치료비 보장도 가능하다. 여기에 (무)다이렉트보철특약(갱신형)을 부가하면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보장 항목에 대해서도 각 50만원, 25만원, 50만원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5천만 원 진단금 등 경쟁력 있는 금액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7대 고액암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의 경우 자녀의 친권자만 보험계약자로 가입 가능하하다. 또한 기존 판매중인 당사의 어린이보험에서 급부를 조정해 가격을 더 저렴하게 낮췄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청약 진행이 가능한 젊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넓히고 주 고객 연령층을 확장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이나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 외에도 제휴카드를 통해 초회보험료를 전액 면제(월 최대 3만원 한도)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1만원까지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