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연임 결정
상태바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연임 결정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09.0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7일 오후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학상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8년 9월까지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 및 초대 대표를 맡았다.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시장의 개척 및 확장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난해 말 기준 CM채널 시장점유율 1위(월납 초회보험료 기준)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라이프플래닛의 2015년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합계는 총 11억3천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2억5천800만 원에 비해 4배 이상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해 생보업계의 핀테크 트렌드를 선도하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등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인터넷보험 활성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또한 지난 3년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다수 획득했다.

그는 “지금까지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생보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