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가 차기 총재 후보로 단독 출마하면서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이사회는 공식 절차에 따라 김 총재를 인터뷰하고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연례회의 전에 연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총재는 지난 2012년 세계은행 총재직을 처음 받았으며 임기는 내년 6월30일에 끝난다. 그가 연임에 성공하면 2022년 6월 30일까지 일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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