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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5만원 미만 선물 세트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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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5만원 미만 선물 세트 판매량 급증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09.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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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직전인 이달 14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총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만원 미만 선물 세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가격대별 매출 비중에서도 5만원 미만 상품이 전년보다 6% 포인트 증가해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반면 30만원 이상 고가 선물 세트의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매출 비중은 전년 보다 1% 포인트 감소해 전체의 14%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이어 와인(23%), 가공식품(20%), 수입식품·화과자(13%) 순이었다.

롯데백화점 역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기간(8월26일~9월13일)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8.1%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가공식품 및 생필품 선물 세트 매출이 16.5% 증가했다.

축산 및 청과 선물 세트의 경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매출은 각각 6.5%, 2.2%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전체 선물 세트의 본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추석 선물세트 100만개를 판매했다. 이중 1만~2만원대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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