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하나금투, 中 신성장 산업 투자 '하나 중국신성장 1등주랩' 출시
상태바
하나금투, 中 신성장 산업 투자 '하나 중국신성장 1등주랩'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12.19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중국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자문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주식 운용에 특화된 하나금융투자 전략랩운용실에서 운용을 맡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설명이다.

1.jpg
기존 상품이었던 '하나 중국1등주 시리즈'와는 '투자지역'에서 차이가 있다.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은 투자지역을 홍콩과 후강퉁, 선강퉁 뿐만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증시로 확대하면서 중국 증시 외에 상장된 중국기업에도 투자를 할 수 있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BYD란 회사를 보면 배터리 회사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테슬라를 넘어섰고 텐센트는 어느덧 시가총액이 250조 원이 넘는 온라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중국의 신성장 산업의 속도는 매우 빠르며 규모도 크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015년 중반 후강퉁 시행 이후 중국 증시는 조정 국면을 겪고 있지만 2017년부터 중국 증시는 대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7년 하반기부터는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은 유동성 장세와 실적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기에 현재가 중국 투자를 하기에 적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은 2천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입금액은 5백만 원 이상이다. 환헷지는 하지 않으며 수수료는 선취보수 1.0%에 후취보수 연 1.0%이고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고객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