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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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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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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지난해 보장성·저축성 상품의 고른 판매와 방카슈랑스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누적 수입보험료가 전년 동기대비 164.4% 증가한 267억 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합계도 16억2천만 원으로 같은 기간 43.4% 증가했다.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 인터넷 생명보험업계 CM채널 점유율 1위 자리로 유지했다. 라이프플래닛의 연간 기준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회사 추산 33.4%를 차지했는데 이는 2014년 점유율(17.3%) 대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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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측은 보장성 상품과 저축성 상품의 고른 판매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방카슈랑스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SC제일은행과 함께 선보인 5종의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건수 1천300여 건을 기록할만큼 초기 반응도 좋다는 설명이다.

상품 별 판매 비중은 정기보험이 25.1%를 차지했고 암보험(18.9%), 연금저축보험(14.2%), 저축보험(13.4%) 순서로 비중이 높았다.

모바일 가입 비중도 21.6%를 차지해 전체 가입고객 5명 중 1명은 모바일 채널로 가입했는데 라이프플래닛은 2015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가입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지난 3년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명실공히 인터넷 생보시장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를 본격적인 양적,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B2C, B2B 마케팅 등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고객참여형 플랫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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