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는 서울 강남에 초대형 복합점포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 금융센터)'를 개점한다.
광화문 금융센터와 여의도에 위치한 영업부 금융센터에 이은 3번 째 초대형 거점점포로 상주직원은 60명 선에 이르며 고객에게 증권, 은행,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동 금융센터는 테헤란로WMC와 GS타워WMC, 한티역지점 등 기존 강남지역 3개 대형지점을 통합해 개설됐다. 2월 중에는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 NH농협은행도 입점해 강남지역 전체를 담당하는 초대형 거점점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달 19일 세종과 순천지역에 브랜치(영업소)와 지난 달 26일 복합점포로 개편한 평촌지점 등 증권과 은행 기능을 통합한 복합점포를 11곳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지방과 핵심지역 위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천우 삼성동금융센터 총괄센터장은 "삼성동금융센터는 강남지역 핵심상권에 위치하는 초대형 거점 점포로서 세무, PB, 부동산,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로 구성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원스탑 토탈 금융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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