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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규옥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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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규옥 씨 내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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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규옥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내정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김 내정자를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직 시절에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융위 측은 "김 내정자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술창업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등 기술보증기금의 핵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기술금융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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