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문재인 “부동산‧미세먼지‧일자리 문제 해결”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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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문재인 “부동산‧미세먼지‧일자리 문제 해결” 공언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4.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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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부동산, 미세먼지, 양극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문재인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인터넷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걱정말아요, 대한민국-위기, 희망, 안정, 소통,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했지만 두세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자가보유는 50%밖에 되지 않는다. 새로운 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것은 이제 부동산 가격 폭락을 부를 수 있다. 이제는 부동산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늘리는 것이 제 부동산 저책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대 구성별로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특성에 맞는 임대주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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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국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된 미세먼지는 석탄발전소와 경유차를 줄여나가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중정상회담 시에 미세먼지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극화 문제는 일자리 창출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 후보는 “그동안 민간 일자리를 만드는데 실패해왔다. 정부가 공공부분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만들어야한다.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50만 개를 만들 수 있다. 또 중소기업이 2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면 세 번째는 3년간 임금 전액을 정부가 지급하겠다. 목표를 연간 5만 명으로 잡았을 때 3년이면 총 45만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자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드러냄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을 법제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남성과 여성 간 임금격차가 80%까지 좁혀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터넷 신문에 대해 “신문법의 규제를 받다보니 종이신문의 하위매체처럼 여겨지고 있다. 인터넷 신문을 새로운 유형의 독자적인 산업으로 다루는 것이 옳고 그런 체계를 갖추겠다. 제도권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그나마 우리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매체 덕분”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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