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과의 통합 작업에서 전 직원 100% 고용 승계를 보장한다고 약속했다. 주식매매계약서에 명시된 것과 같이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PCA생명 전 직원의 100% 고용 승계를 보장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추진단'을 발족한 뒤 이 같이 협정했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자산운용,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등 전 영역의 업무조율을 약속한 뒤 내년 1분기 최종 통합을 완료키로 했다. 6월부터는 PCA생명 임직원 및 FC들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추진단'을 발족한 뒤 이 같이 협정했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자산운용,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등 전 영역의 업무조율을 약속한 뒤 내년 1분기 최종 통합을 완료키로 했다. 6월부터는 PCA생명 임직원 및 FC들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통합 이후 상품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전문 1등 보험사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PCA생명 전 직원의 100% 고용 승계를 통해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정례회의를 연 뒤 대주주 변경과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 이번 통합 절차가 완료되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은 33조 4천100억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정례회의를 연 뒤 대주주 변경과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 이번 통합 절차가 완료되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은 33조 4천100억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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