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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소형SUV ‘스토닉’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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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소형SUV ‘스토닉’ 렌더링 공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6.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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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SUV의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스토닉(STONIC)'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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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의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를 과감하게 배치하고,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를 더했다.

옆모습은 볼륨감 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적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에 완벽한 비례감의 리어디퓨저를 배치해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다.

기아차는 모하비(대형), 쏘렌토(중형), 스포티지(준중형) 및 니로(친환경 SUV)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SUV '스토닉'으로 SUV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 수요를 창출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소형SUV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주행성능 면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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