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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에 이영호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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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에 이영호 부사장 임명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8.01.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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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호 부사장이 9일 임명됐다.

이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 숭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SDI의 전신인 삼성전관에 입사했다. 2009년 삼성전자로 이동해 감사팀, 전략기획실, 경영진단팀, 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거쳤고 삼성물산으로 이동해 경영지원실 실장과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특히 삼성물산에서 CFO와 건물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성장 기반을 다져왔고, 최치훈 전 사장과 함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한 경영·재무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 전 사장은 건설부문장에서는 사임을 하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그 이후에도 사외이사들의 요청으로 이사회에 남아 의장직을 계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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