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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청주가경아이파크’ 등 13개 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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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청주가경아이파크’ 등 13개 단지 공급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7.3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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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 권순호)이 올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1만580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4개 단지 2432세대를 공급한 것과 합산해 올해 총 공급물량은 1만8240세대다. 지난해 15개 단지 1만5579세대를 공급한 것과 비교해 올해 공급물량이 약 20% 증가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민수사업 7196세대, 도시재생사업 4807세대, 자체사업지 1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세대 등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하는 올 하반기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아현2구역과 강남권 개나리4차 등으로 알려졌다. 서울 이외에도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대구 복현시영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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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

자체사업지로는 평택 패션타운 복합시설(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계획돼 있고, 연말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들어 대구 연경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등 ‘꿈의숲아이파크’ 주거 단지를 순차 분양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경우 지하 3층, 지상 29개 층 8개 동 총 938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2016년과 2017년 순차적으로 분양된 1, 2단지와 함께 총 2552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8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조성될 평택 패션타운 복합시설은 지하 7층, 지상 27층 2개 동 주거용 오피스텔 1200세대 규모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와 인접하고 SRT 지제역, 지하철 1호선 등을 연계해 수도권 등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말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대 조성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지하 3층, 지상 45층 11개 동 2205세대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와 대규모 상업시설을 공급해 민간의 상품성과 공공 주거 안정성을 융합하는 사업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분양 실적을 거둬왔듯 올 하반기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조한 사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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