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업 피해 급증...금감원 소비자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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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투자자문업 피해 급증...금감원 소비자주의보 발령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8.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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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최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단계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를 금감원에 신고한 소비자 피해 건수는 2014년 81건에서 지난해 199건으로 늘었고 올해의 경우 7월까지 152건이 신고되는 등 매년 급증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경우 유료 개인증권 방송을 진행하며 이를 매개로 300만 원 이상 고액의 VIP가입자를 유치, 주식 매매기법과 주식 검색식 등을 제공하며 투자를 유도했으나 대부분이 손해를 봤다.

특히 300만 원을 받고 제공한 주식 검색 노하우 등을 무료 증권방송에서도 노출하는 한편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주식 매매기법을 홍보하는 등 유료와 무료의 차등을 두지 않아 다수의 소비자들이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소비자 경향이 늘어났다”며 이를 악용해 불법·불건전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하는 경우에 대한 피해 신고도 급증 추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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